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에 앞장선 윤석열 대통령이 엑스포는, 올림픽이나 월드컵같이 경쟁하는 장소가 아니라 연대의 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과학기술과 산업의 발전을 전 세계 모든 시민에게 정당하게 공유하고 그 혜택을 나눔으로써 국가 간 격차를 줄이고 인류 평화와 지속 가능한 번영의 토대를 만드는 게 엑스포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런 내용을 전달하며, 윤 대통령이 뉴욕에서 닷새간 41개 나라를 만나는 강행군을 소화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폭풍 일정'이라고 표현한 김 수석은 윤 대통령은 국익을 위해 소리 없는 전장에 선 야전사령관으로서 한 치 남김 없이, 주어진 시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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