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일주도로에 산사태가 일어나 울릉군이 복구에 나섰습니다.
오늘(23일) 새벽 3시쯤 경북 울릉군 북면 현포리 일주도로에서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일주도로 통행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울릉군은 쏟아진 토사가 만 세제곱미터 규모, 25톤 트럭 400대 수준으로 많아 복구에 2~3일 정도 걸릴 거로 추정했습니다.
울릉군 북면 주변에는 지난 20일 밤부터 21일 새벽 사이 12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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