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새벽 2시 20분쯤 전남 담양군 월산면에 있는 사찰, '금강사'에서 불이 나 3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스님 2명은 스스로 몸을 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대웅전과 창고로 쓰던 컨테이너가 완전히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대웅전 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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