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붕괴 위험 논란을 빚은 무량판 공법 아파트에 대한 전수 조사를 벌여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이 합동으로 지난 8월부터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11개 아파트 단지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벌인 결과 철근 누락이나 콘크리트 강도 부족과 같은 취약 요인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시와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이 합동으로 벌인 조사는 건물 기둥과 콘크리트 천장의 철근 배근 적정성, 콘크리트 강도, 구조도면 적정성 등을 확인하는 식으로 이뤄졌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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