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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이 미성년자를 눕힌 채로..." 입수한 판결문 '충격' [Y녹취록]

2023.11.01 오전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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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김도형 교수·반 JMS 단체 ’엑소더스’ 전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미성년자 피해가 있었다, 이 내용도 판결문을 통해서 확인이 되는 겁니까?

◆김도형> 돼 있습니다. 두 명의 피해자가 기재돼 있습니다.

◇앵커> 어떤 내용입니까?

◆김도형> 한 명은 18세 미만 시절에 정명석이 미성년자를 눕힌 채로 신체를 만졌다는 게 판결문에 기재되어 있고요. 또 한 명은 이것이 참 악질적인 범죄라고 저는 생각을 하는데 또 다른 미성년자 성범죄를 저지르고 그 부모가 알게 돼서 항의를 했습니다. 그 부모도 JMS 신도입니다. 그랬더니 대전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정명석이가 JMS 간부에게 편지를 보냅니다. 네가 그 부모에게 가서 압박을 해라. 그렇게 해서 고소를 못 하도록 만들어라. 약점이 그 부모의 이런저런 약점이 있으니까 네가 그걸 가지고 가서 약점으로 압박을 해라. 그래서 고소를 못 하게 만들면 내가 너에게 대가를 주겠다. 그러면 너는 평생 직장생활 하지 않아도 되도록 해 주겠다. 이렇게 지시하는 편지까지 확보가 돼서 압수수색에서 확보가 돼서 증거로 제출이 됐습니다.

◇앵커> 지금 말씀하시는 내용들은 JMS의 2인자로 알려진 정조은 등 JMS 총재 정명석 성범죄 조력자들에 대한 1심 판결문에 담긴 내용을 지금 소개해 주시는 건데 이 판결문 내용을 통해서 볼 때 정명석의 성범죄와 그리고 이를 덮으려고 했던 그 주변인들의 움직임까지 다 알 수 있다. 그리고 미성년자 피해자들이 있었다는 것과 이것 역시 덮으려고 했던 그런 정황이 담겨 있다는 설명을 해 주셨고요. 이전에 출연하셨을 때 또 다른 피해자들의 연락을 기다리겠다고 말씀하셨거든요. 이후에 혹시 연락이 온 게 있는지. 그리고 이후에 또 미성년자 피해를 주장하는 경우가 있었는지, 어떻습니까?

◆김도형> 지금 현재 정명석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수사기관에서 진술하고 신고한 여성은 모두 합쳐서 21명입니다. 그중 3명은 미성년자 시절에 성 피해를 입었고. 그중 2명은 지금도 고등학생입니다. 그런데 이번 판결문에는 그 2명을 제외하고 또 다른 피해자가 또다시 기재되어 있으니 공식적으로 피해자로 확인된 사람 또는 고소를 한 미성년자가 4명으로 확인되는 겁니다.

◇앵커> 그렇다면 정명석 재판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이걸 봤더니 법관 기피 신청을 했는데 이게 기각됐고 이것에 대해서 다시 항고를 해서 지금 성범죄 사건 심리는 중단된 상태라고 들었거든요. 재판이 지지부진한 상태인 것 같습니다.

◆김도형> 정명석에 관한 재판은 정명석의 성범죄 관한 재판, 그리고 공범들의 재판 두 개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명석 재판에서 어느 날 검사님께서 증거를 제출하셨습니다. 그게 뭐냐 하면 정명석의 변호인 중 한 명이. 한 명이 아니죠. 그 이상 신도들에게 거짓진술을 강요하면서 교육시키는 그런 녹음파일을 검사님이 증거로 제출하셨습니다. 그래서 정명석의 변호인들이 앞장서서 진술을 조작한다는 증거가 제출됐고 그다음 기일에는 이 공범 재판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냐 하면 첫 재판에서부터 자신의 모든 혐의를 인정했던 양심적인 피고인이 한 명 있었습니다. 그랬더니 그다음 재판에서부터 JMS 측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한 피고인의 변호인에게 접근을 해서 이런 제안을 합니다. 우리가 증거를 만들어줄 테니까 혐의 인정한 거 취소하고 다시 무죄 주장으로 가달라. 그래서 이 부분을 그 변호사님께서 재판부에 의견서 형식으로 신고를 했죠. 그래서 재판부에서는 피고인들에게 증거 조작하지 말자는 경고를 하시게 됩니다.

이 두 개의 재판이 같은 재판부이기 때문에 본인이 험의를 인정하는데 무죄 주장해 달라, 증거를 대주겠다는 건 증거를 조작해 주겠다는 얘기 아닙니까? 그래서 이렇게 진술을 조작하는 게 들통나고 증거를 조작하는 것까지 들통이 나니까 바로 그 다음 기일에 기피신청을 한 거죠. 그래서 기피신청을 하고는 신도들을 대거 길거리로 내몰아서 시위를 시작하는데 이게 사법시스템에 대한 정면도전이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대담 발췌 : 주시원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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