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 이후 첫 국빈으로 영국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동포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두 나라는 오랜 세월 뿌리 깊은 연대가 있고,
이번 방문으로 다양한 협력을 구축할 거라고 말했는데요.
윤 대통령의 주요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해방 후 영국은 공산 세력의 침공에 맞서 우리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는 데에도 앞장섰습니다. 1950년 북한의 불법적인 기습 남침으로 나라의 운명이 백척간두에 놓였을 때 영국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8만 명의 군대를 파병했습니다. 한영 양국은 사이버 안보와 방위 산업 등 안보 분야의 협력 체계를 새롭게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한영 FTA 개정 협상을 다시 시작해서 공급망과 교역의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하게 다져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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