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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방탈출 카페서 돈 훔치고 '탈출'...담배 피우는 여유까지

2023.11.21 오전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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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야심한 시각, 한 남성이 영업이 끝난 방탈출 카페 자물쇠를 부수고 들어가 계산대에서 현금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범행 도중 담배까지 피우며 여유를 부리는 모습까지 고스란히 CCTV에 잡혔습니다.

유서현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인적이 드문 새벽, 한 남성이 영업이 끝난 방탈출 카페 바깥 출입문을 느닷없이 발로 차기 시작합니다.

수차례 걷어차도 문이 열리지 않자 이번엔 두 손으로 벽을 짚더니 힘을 실어 다시 걷어찹니다,

마침내 자물쇠가 떨어져 나가고 남성은 기다렸다는 듯 안으로 진입합니다.

[방탈출 카페 업주 : 저희가 CCTV가 많으니까 절대 안 들어올 거로 생각했었는데 저렇게 그냥 CCTV가 보이는 상태에서도 발로 차고 들어올 정도 용기면은, 아 진짜 대단한 사람인가 보다.]

마치 술에 취한 듯 몸을 비틀대며 담배를 피우더니 카운터로 향합니다.

어둠 속에 휴대전화 불빛을 비추며 계산대를 열고는 미리 챙겨온 가방에 현금 뭉치를 담습니다.

현금으로는 만족스럽지 않았는지, 가게 안쪽에 있던 공구함까지 뒤져 드릴과 커터칼도 훔칩니다.

커터칼을 꺼내 칼날을 만져보는 여유까지 부리고는 침입한 지 30분 만에 유유히 사라집니다.

[방탈출 카페 업주 : 여기서 한참 동안 10분 정도 담배 피우고 가만히 서성이고 그러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막 여기 이런 집기들 같은 것도 다 바닥에 던져놨더라고요.]

경찰은 남성을 절도 혐의로 입건하고 뒤를 쫓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남성 신원을 특정하지 못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지문과 담배꽁초 등을 보내 감식을 의뢰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YTN 유서현입니다.



촬영기자 : 왕시온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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