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배출량을 대폭 줄이기 위한 대규모 재생에너지 설비 확충 협약에 전 세계 117개국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의장국인 아랍에미리트(UAE)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설비를 3배로 확대하는 협약에 지금까지 117개국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이 협약은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의장국인 아랍에미리트와 미국, 유럽연합(EU) 등을 중심으로 이번 총회에서 추진하는 협약입니다.
아흐메드 알자베르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의장은 "이 협약으로 좀처럼 사용량이 줄어들지 않는 석탄으로부터 전환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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