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는 소프트웨어 업체 한글과컴퓨터 김상철 회장의 아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13일) 오전 업무상 배임 혐의 등을 받는 김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김 씨는 김 회장과 함께 한컴 계열사가 발행에 관여한 가상화폐 '아로와나 코인'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습니다.
아로와나 코인은 재작년 4월 거래소 첫 상장 30분 만에 가격이 천 배 넘게 치솟으면서 시세조종 의혹이 불거진 바 있습니다.
경찰은 이번 의혹과 관련해 김 회장도 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입건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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