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오늘] 한동훈, 오늘 부산 방문... 이재명, 오늘 피습 8일 만에 퇴원

[앵커]
1월 10일 수요일 미리보는 오늘 입니다.

새해 들어 전국을 돌며 표심잡기에 나선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 이후 첫 1박 2일 일정으로 부산을 방문합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10일) 오전 경남 창원에 있는 국립 3·15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경남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합니다.

오후엔 부산으로 이동해 일자리와 당직자 간담회를 잇따라 열고 의견을 나눈 뒤, 남포동에 있는 비프(BIFF) 광장을 찾아 시민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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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부산에서 피습된 뒤 병원에서 회복 치료에 집중하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피습 여드레 만인 오늘(10일) 퇴원합니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이 대표 건강이 많이 호전됐다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며, 이 대표는 당분간 자택에서 치료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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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내 비주류 의원 모임인 '원칙과 상식'이 오늘(1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을 공식 선언합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친명·비명 간 계파 갈등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분열이 현실화되는 것이라 당 안팎의 파장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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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의 임기가 열흘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뒤를 이을 '2기 공수처장' 후보군을 확정하기 위한 회의가 오늘 다시 열립니다.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늘 오후 1시 국회에서 6차 회의를 열고, 후보군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에게 추천할 최종 2명을 누구로 확정할지 협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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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와 양주시에서 다방 주인 2명을 잇따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50대 이 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가 오늘(10일) 결정됩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이 씨에 대한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개최합니다.

지금까지 미리보는 오늘이었습니다.



YTN 홍종현 (hjh1229@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