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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40년 지기' 석동현 컷오프...김웅 " 짜고 치는 고스톱" [Y녹취록]

Y녹취록 2024.02.15 오후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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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정옥임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저 송파갑 지역에 석동현 전 사무처장, 윤석열 대통령 40년 지기로 알려졌잖아요. 그런데 컷오프됐어요. 당의 결정에 겸허히 승복한다고 했는데 이와 관련해서 그 지역구 원래 김웅 의원 지역구잖아요. 김웅 의원이 불출마 선언했기 때문에 안 나왔는데 김웅 의원이 이것은 공천이 아니라 짜고 치는 고스톱이다,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무슨 뜻이에요?

◆정옥임> 김웅 의원을 한번 불러서 물어보시기 바라고요. 김웅 의원이 솔직한 사람이기 때문에 당신 이거 무슨 뜻으로 한 겁니까라고 물어보면 답변을 해 줄 거라고 보고요. 어쨌든 기존의 의원 입에서 이런 말이 나오는 것은 이건 분명히 뭐가 문제가 있다라는 인식을 주기에 충분하고요. 거기 제가 알기로는 안영환 전 의원도 공천 신청을 한 것으로 알아서 많은 사람들이 경선으로 할 것으로 알았었어요. 그런 데다가 석동현 사무총장 같은 경우에는 말이 40년지기지 이미 같은 학번이라는 것 외에 과연 친구인가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미 얘기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 아무튼 이 지역 얘기는 간간이 나오고 있습니다. 심심치 않게.

◇앵커> 실제로 어떤 힘이 작용했는지는 나중에 알겠죠.

◆한민수> 제가 객관적으로 국민의힘 상황을 볼까요?

◇앵커> 말씀해 주세요. 어떤 상황입니까?

◆한민수> 국민의힘의 공관위원장이 그런 얘기를 했어요. 보수정당, 국민의힘 처음으로 시스템 공천을 도입하겠습니다. 딱 국민들한테 발표한 거죠. 기자들 앞에 발표했으니까. 그런데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그다음 날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여당 당 대표가 김경율 비대위원 손을 붙들었어요. 딱 손을 치켜세우면서 마포을에는 김경율이 나갑니다 해버렸습니다. 김경율 비대위원은 술이 식기 전에, 관우 장군 비유하면서. 돌아오겠다고 했는데 지금 불출마 선언했습니다. 이미 국민의힘은 이런 라인, 라인이 돌아다니는 얘기 제기되는 것 자체가 시스템 공천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시스템 공천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여부는 우리 유권자분들이 판단을 하실 것 같고요.

대담 발췌 : 이미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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