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與, 세종·대전·경남·경북 단수공천 발표..."유성구을 이상민"

[앵커]
국민의힘이 4월 총선을 앞두고 당의 강세지역인 영남권 첫 단수 공천자를 발표합니다.

어제 공천 면접을 진행한 경북·경남 지역과 함께, 세종·대전 출마자가 후보군인데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정영환 / 국민의힘 공관위원장]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제 9차 회의 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우리 공천관리위원회는 어제 면접을 대전, 세종, 경북, 경남에 대해서 했습니다.

심사평가를 실시해서 총 12명의 단수후보자를 추천, 의결했습니다.

단수후보자 총 12인의 선거구와 성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공천자 중 11인은 현직 국회의원입니다.

이번 공천 과정에서 확인된 국민들의 확고한 지지가 본선 선거에서 다시 결실을 맺기를 기대합니다.

총 12인.

대전 두 분입니다. 경북 두 분, 경남 여덟 분.

선거구하고 성명 발표하겠습니다.

대전 두 곳.

동구 윤창현

유성구을 이상민

경북 두 곳입니다.

영천청도군 이만희

고령성주칠곡군 정희용

창원마산화포구 최형두

창원마산해운구 윤한홍

진주갑 박대출

진주을 강민국

통영고성군 정경식

거제 서일준

양산갑 윤영서

산청함양화천군 신성범

이렇게 발표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질문이 별로 없을 것 같아요.

- 기자 질문 -

[정영환 / 국민의힘 공관위원장]
당연히 있습니다. 지금 우리 전력자산이라든가 좋은 인재들이 한 군데 중첩돼 있을 때는 우리가 면접 다 끝나고 그런 분에 관해서 의사를 물어서 재배치 가능합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에 관해서 면접 때 또 물어볼 경우도 있고 아니면 개별적으로 사무총장님 통해서 연락을 드려서 얘기를 해볼 생각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지역구에서 그냥 앉아서 질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최고 좋은 후보자를 내서 민주당하고 열심히 싸우겠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사무총장]
질문하신 낙동강 벨트에 대해서..

[정영환 / 국민의힘 공관위원장]
이게 면접 다 끝나면 자연스럽게 될 겁니다, 그 부분은.

[기자]
어제 양산을 같은 경우에 후보자들이 경선을 요구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정영환 / 국민의힘 공관위원장]
그 부분 어제 면접하면서 면접하신 분들 의견을 들었습니다. 충분히 경청했고. 지역구 사정, 그런 것도 저희들이 알고 있으니까 그런 걸 고려해서 경선으로 할 건지, 또 경우에 따라서 우선추천으로 가야 되는지 그런 것을 좀 더 숙고해서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습니다. 교체율이 자연스럽게 될 것 같습니다. 무리하게 되는 게 아니고 자연스럽게 교체가 진행될 거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얘기하기는 곤란하지만. 신인도 가점이 있으니까 자연스럽게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