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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몸 담았던 정보기관..."나발니 시신서 발견된 '암살 기술'"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4.02.21 오후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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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감 중에 갑작스럽게 숨진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가 옛 소련의 정보기관인 KGB 요원들이 쓰는 암살 기술에 의해 숨졌을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영국 더타임스에 따르면 인권단체 '굴라구.넷'은 나발니가 몇 시간 동안 추운 상황에 노출된 뒤 심장을 주먹으로 맞아 숨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오세킨은 나발니가 숨진 시베리아 교도소 관계자 등을 인용해 나발니의 시신에서 발견된 멍이 '원-펀치' 암살 기술과 일치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세킨에 따르면 나발니는 죽기 전 섭씨 영하 27도까지 기온이 떨어지는 야외 독방 공간에서 2시간 30분 넘게 있었습니다.

오세킨은 "먼저 나발니를 추운 곳에 오랜 시간 방치해 혈액 순환을 최소한으로 늦추는 방식으로 그의 몸을 파괴한 것 같다"며 "그 후에 이 일에 경험이 있는 요원이라면 몇 초 안에 누군가를 죽이기가 매우 쉬워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는 KGB의 오래된 기술"이라며 "KGB 요원들은 몸 가운데 심장에 주먹 한 방의 공격으로 사람을 죽이도록 훈련됐다"라고 부연했습니다.

오세킨은 최북단 지역 감옥에서 복역했던 수감자들이 간수들에게 이런 방식으로 살해된 수감자들이 있다고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기자ㅣ류제웅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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