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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홍콩지수 ELS, 상반기 도래액 절반은 손해 예상"

2024.02.23 오후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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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융위원장은 홍콩H지수 ELS 손실과 관련해 올해 상반기 만기가 도래하는 10조 원 가운데 5조 원가량은 손해가 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23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오기형 의원의 관련 질문에, 추세에 따라 다르지만, 절반 정도 손해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금융감독원에서 피해 관련 2차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종합 조사 결과가 나오면 필요한 조치를 진행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에도 나서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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