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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술 마시는 '혼술족' 대학생, 우울·불안↑"

2024.03.02 오후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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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자주 술을 마시는 이른바 '혼술족' 대학생이 다른 사람과 함께 술 마시는 이들보다 우울과 불안을 더 많이 겪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세 세브란스병원 전혜린 수련임상심리사 등이 대학생 330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한 달에 두세 차례 혼자 술을 마시는 집단은 우울 점수가 28.08점으로 높았습니다.

반면 다른 사람들과 한 달에 두세 차례 이상 술을 마시는 '사회 음주' 집단은 16.45점, 혼술과 사회 음주를 모두 하는 집단은 17.97점으로 나왔습니다.


사회적 상호작용에서 느끼는 두려움을 측정한 사회불안 점수 역시 혼술 집단이 가장 높았고, 혼술 집단이 사회 음주 집단보다 문제 상황을 회피하고 부정하려는 경향성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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