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을 숙주로 삼은 종북 세력들의 '국회 침투 작전'은 후보 한두 명을 바꾼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오늘(13일) 논평을 내고, 종북 세력들의 '국회 침투 작전' 시나리오의 전말이 하나둘 밝혀지고 있고, 철저한 계획과 의도를 가지고 사전에 준비한 것으로 보일 정도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의 혈세가 종북 좌파 세력에게 헌납될지도 모르는 상황은 상상만으로도 아찔해진다며, 민주당 위성정당의 전면적인 재조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또 위헌 정당 판정을 받고 해체된 통진당의 후신인 진보당 후보들이 비례 당선권에 3석을 보장받았다며, 국민은 반국가 종북 세력이 대한민국을 뒤흔들려는 시도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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