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정권은 폭력적인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으로 대전의 오늘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파괴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4일) 대전을 찾아 지역 국회의원·중구청장 후보자 연석회의를 열고, 과학기술은 대전의 경제 그 자체이고, R&D 예산은 대전의 민생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권은 그럼에도 반성은커녕 조선 시대보다 일제 강점기가 더 좋았을지 모른다는 등 망언을 한 인사들을 대전에 공천했다며 천인공노할 공천, 국민 배반 정권이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번 총선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대결이 아니라 이 나라 주인인 국민과 대한민국을 망가뜨린 윤석열 정권과의 대결이라며 정권심판 가능 여부는 대한민국 중심인 대전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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