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이 조국 대표와 황운하 의원 등이 포함된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20명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후보자 신청을 한 101명 가운데 도덕성과 전문성, 정체성, 총선 적합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남성 10명과 여성 1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성 후보에는 신장식 당 대변인과 김준형 전 국립외교원장, 차규근 전 법무부 출입국관리 본부장 등이 포함됐습니다.
여성 후보에는 박은정 전 법무부 감찰담당관과 정춘생 전 대통령비서실 여성가족비서관, 가수 '리아'로 알려진 김재원 백제예술대 겸임교수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오늘(16일) 후보자 정견 발표에 이어 내일(17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되는 당원과 국민 참여 선거인단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 순번이 확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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