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총선 후보로 권향엽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을 공천했습니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6일) 여의도 당사에서, 권 후보가 현역 서동용 의원을 꺾고 1위를 차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이 지역을 '여성 전략 특구'로 지정해 권 전 비서관을 전략공천 했습니다.
하지만 권 전 비서관이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대표 부인 김혜경 씨를 보좌한 이력을 두고, '사천' 논란이 일자 전략공천을 취소하고 서 의원과 양자경선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