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4·10 총선 후보 경선에서 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과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 이은권 전 의원이 본선행을 확정했습니다.
경북 구미을에선 강 전 비서관이 현역 김영식 의원과의 양자 결선에서 승리했고, 이준석 전 대표 체제 당시 지도부에 이름을 올렸던 김 전 최고위원은 경기 포천·가평에서 권신일 전 대통령직 인수위 기획위원을 꺾었습니다.
대전 중구에선 이은권 전 의원이 양자 결선 끝에 공천장을 받아들었습니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전국 254개 지역구 가운데 장예찬 전 최고위원과 도태우 변호사의 공천이 취소된 부산 수영과 대구 중구·남구를 제외한 252개 지역구의 공천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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