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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시 통합방위회의...오세훈 "北, 총선 앞두고 남남갈등 조장 가능성"

2024.03.28 오후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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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늘(28일) 오세훈 시장 주재로 시청에서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북한의 동향을 설명하고, "총선을 앞두고 남남갈등을 조장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대비태세를 주문했습니다.

이어, "연초부터 북한은 전쟁 준비 발언을 연이어 쏟아내면서 대한민국의 안보를, 우리의 인내심을 끊임없이 시험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늘 통합방위회의에는 오 시장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을 포함해 민·관·군·경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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