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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살인·성폭행 속출...국가기관 붕괴 직전

2024.03.29 오후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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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과 치안 부재 속에 폭력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서 갱단에 의한 폭력이 공권력을 무력화시킬 수준에 이르렀다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는 현지 시간 28일 내놓은 보고서에서 아이티의 상황을 "부패와 법치 실종, 열악한 통치 구조와 갱단 폭력 증가로 아이티의 국가기관들은 붕괴 직전에 이른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이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폭력사태로 인한 사망자는 지난해 4천451명이었고 올해 들어 지난 22일까지 1천554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또 국내 피란민은 지난해 12월 기준 31만3천900명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갱단이 미성년자들을 포함해 인질을 붙잡아 가족에게 몸값을 요구하거나 성폭행, 살해를 일삼고 있지만 처벌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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