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재옥 공동선대위원장은 새마을금고중앙회를 찾아 편법 의혹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양문석 후보의 대출 과정을 신속하게 조사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오늘(1일) 새마을금고 임직원들과 1시간 가까이 면담한 뒤 국민의 의혹을 사고 있는 양 후보 대출 관련 상황을 확인하고 이미 검사가 진행 중이라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신속하게 검사를 마쳐 알릴 것은 알리고, 시간이 걸리는 사안이 있다면 중간 상황이라도 신속히 밝힐 수 있도록 새마을금고 측에 촉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면담 자리에 동행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조은희 의원은 양 후보가 지난 2020년 아파트 구매 과정에서 딸 명의로 받은 사업자 대출이 관례에 따른 것이라는 해명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새마을금고 측에서 확인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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