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은 4·10 총선의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울산을 방문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오늘(2일) 김정숙 여사와 울산 동구 보성학교 전시관을 찾아, 민주당 김태선 후보와 함께 유권자들을 만났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울산 방문 이유를 묻는 기자들 질문에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하는 너무나 중요한 선거라며 특별한 연고가 있는 지역이나 후보를 찾아 조용히 응원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김 후보는 지난 정부 청와대에서 함께 일했던 동료라며, 문재인 정부가 무너진 조선 산업을 되살렸듯 김 후보는 무너진 민생을 다시 살려낼 수 있는 후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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