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총선을 사흘 앞둔 오늘(7일) 막말과 편법 대출 논란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김준혁·양문석 후보를 향한 파상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대전 유세에서 민주당은 김 후보 같은 사람을 끝까지 여러분의 대표로 밀어 넣겠다고 비호한다며, 여성 혐오 정당이자 성희롱 정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양 후보 논란을 겨냥해선 정상적인 시민은 죄지은 게 걸리면 고개를 숙이지만, 민주당은 사기 친 것을 적발한 금융감독원과 언론을 손봐주겠다고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박정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논평에서 논란에 휩싸인 민주당 후보들이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모욕하고 있다며 그 뻔뻔함을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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