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사전투표율에 "거대 야당 심판 민심 결집"

국민의힘은 4월 총선 사전투표율이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한 데 대해, 거대 야당을 심판하려는 민심이 결집한 거라고 평가했습니다.

박정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오늘(8일) 논평을 내고 지난 4년간 입법 독재와 방탄 국회로 민생을 철저히 외면한 거대 야당을 심판하고 범죄자들과 종북주의자들, 위선자들에게 나라를 맡길 수 없다는 국민의 분노가 기세를 보인 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사전투표율을 두고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심판의 열망'이라고 하며 대놓고 대통령을 향한 탄핵 발언을 서슴지 않고 있는데, 법과 양심을 지키며 살아온 국민이 투표로 공정과 상식을 보여줘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