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오늘은 쌍방울 대북송금, 내일은 대장동 재판이라면서, 이런 사람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거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8일) 경기 수원 유세에서 이 대표가 내일 대장동 재판을 빠지고 유세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 법을 지키는 민주 시민의 입에서 나올 수 있는 얘기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순신 장군은 열두 척의 배로 나라를 구했다며 본 투표일인 오는 10일 12시간이 대한민국을 지킬지, 망하게 할지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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