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현 감독의 오컬트 미스터리 '파묘'의 흥행으로 한국 영화 매출액이 3월 매출액 가운데 역대 최고를 달성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오늘(9일) 발표한 한국 영화산업 결산 보고서를 보면 3월 한국 영화 매출액은 80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3월 한국 영화 매출액으로는 역대 최고로, 지난해 3월과 비교하면 274.1% 늘었습니다.
3월 극장 전체 매출액은 지난해와 비교해 45.7% 늘어난 1,166억 원을 기록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7년에서 2019년 사이 3월 평균 매출액 1,143억 원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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