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늦게 왔다며 여자친구 흉기로 위협한 20대 검거

경기 김포경찰서는 함께 사는 여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어제저녁(10일) 7시 40분쯤 경기 김포시에 있는 오피스텔에서 동거 중이던 여자친구가 집에 늦게 들어온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둘러 손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이전에도 여자친구를 폭행해 경찰에 입건된 전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