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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창굴" 막말 배우 "석 달 지났는데 왜 화제?"

2024.04.17 오전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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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창굴" 막말 배우 "석 달 지났는데 왜 화제?"
롭 슈나이더 X(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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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미국 정치인 네트워킹 행사에서 "한국은 사창굴"이라는 혐오발언으로 논란이 된 배우 롭 슈나이더가 이와 관련된 입장을 냈다.


15일 미국 정치·외교 전문지 '폴리티코'는 지난해 말 열린 정치권 네트워킹 행사에서 롭 슈나이더가 '한국은 사창굴'이라는 표현을 비롯해 인종차별적이고 저속한 농담을 해 일부 상원의원이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사건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슈나이더는 미국 새터데이나잇 쇼(SNL) 출연자로 잘 알려진 배우다. 과거에도 인종차별적이고 성차별적인 농담으로 구설에 올랐던 인물이다.

폴리티코가 이와 관련해 슈나이더에게 논평을 요구했지만, 슈나이더는 답변하지 않았다. 그러나 보도가 나간 다음날인 16일 그는 자신의 X에 "석 달이나 지난 한국 이하 농담이 다시 화제가 됐다"고 "내 '한국 사창가' 농담은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되고 있다"고 써 공분을 샀다.

당시 행사에서 자리를 박차고 나갔던 미시시피주 상원의원인 신디 하이드-스미스 의원의 대변인은 "슈나이더의 농담은 역겹고 저속했다"면서 "그 말을 들을 가치가 없어서 자리를 떴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팀 최가영 기자

YTN 최가영 (weeping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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