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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 이직 사유 59% "임금 낮거나 일 위험해서"

2024.04.17 오후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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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직을 희망한 외국인 임금 근로자 10명 중 6명은 저임금과 위험한 작업 등을 이직 사유로 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은 이런 내용의 이민자체류실태와 고용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외국인 임금근로자 중 이직 희망 비율은 12.3%로 이직 사유로는 '임금이 낮아서'가 39.2%로 가장 많았고 '일이 힘들거나 위험해서'가 19.4%로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 1년간 국내 체류 외국인의 13.5%가 경제적 어려움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는데, 유학생이 21.5%로 가장 비중이 높았고 방문취업 16.3%, 재외동포 14.8% 순이었습니다.

재외동포의 46.4%, 방문취업 외국인의 43%는 병원비가 부담돼 진료를 받지 못했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외국인 임금근로자의 50.6%는 월평균 200만∼300만 원의 임금을, 외국인 유학생은 88%가 200만 원 미만의 월급을 받았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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