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와 서강대학교가 첨단산업 분야 석·박사급 고급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합니다.
신상진 성남시장과 심종혁 서강대 총장은 시스템반도체·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제2판교테크노밸리 안에 건립 예정인 서강-판교디지털혁신캠퍼스(가칭)를 운영하고, 성남시 첨단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첨단산업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연구·산학 활동 협력 등을 추진합니다.
서강-판교디지털혁신캠퍼스는 약 8,900㎡ 규모로 이르면 오는 9월부터 운영에 들어갑니다.
신상진 시장은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현장에서 맞춤형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심종혁 총장은 "디지털혁신캠퍼스가 기업 임직원과 가족, 지역사회 주민과 재취업자를 위한 다양한 실용적·전문적 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는 만큼, 성남시와 주변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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