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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10·26' 김재규 재심 여부 첫 재판...유족 "신군부 불법 개입"

2024.04.17 오후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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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사건으로 사형당한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의 재심 여부를 결정하는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오늘(17일), 김 씨의 내란 목적 살인 등 혐의 재심 사건 첫 심문기일을 열었습니다.

김 씨의 여동생 김정숙 씨는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으로 재심이 개시되길 바란다며, 당시 신군부의 불법적 개입으로 재판이 정당하게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재판부는 오는 6월 열리는 다음 재판에서 김 씨의 국선 변호인이었던 안동일 변호사를 증인으로 불러 신문하기로 했습니다.

김재규는 지난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전 대통령과 차지철 전 청와대 경호실장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고, 6개월 만인 1980년 5월 사형당했습니다.

유족은 지난 2020년 5월, 김재규라는 인물에 대한 역사적 논의의 수준이 진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법원에 재심을 청구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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