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첫 영수회담을 앞두고, 이 대표를 향해 범야권 연석회의를 만들어 주도해달라고 제안했습니다.
조 대표는 어제(22일) 전북 전주시에서 열린 총선승리 보고대회에서, 이 대표가 윤 대통령을 만나기 전에 야권 대표들을 만나 총의를 모으면 더 큰 힘이 실릴 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 대표가 범야권 대표로 윤 대통령을 만난다면 민주당이 얻은 175석이 아닌 범야권 192석을 대표하게 될 것이라며, 이제 이 대표는 192석의 대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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