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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군집위성 '네온샛 1호' 교신 기다리는 중

2024.04.24 오후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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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기술로 개발한 국내 첫 초소형 군집위성 '네온샛 1호'가 오늘 아침 우주로 발사됐습니다.


네온샛 1호는 대전 지상국과 최초 교신을 할 예정이었는데,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최소라 기자!

위성 발사와 분리까지는 성공했는데, 교신은 어떻게 됐나요?

[기자]
초소형 군집위성 네온셋 1호는 앞서 우리 시각으로 오늘 아침 7시 32분쯤 뉴질랜드 마히아 발사장에서 발사됐는데요,

발사 50여분 뒤인 아침 8시 23분엔 지구 상공 500여㎞에서 발사체로부터 성공적으로 분리됐습니다.

네온샛 1호는 지구를 두 바퀴 정도 돌고 발사 4시간 24분 후, 조금 전인 오전 11시 55분쯤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지상국과 교신할 예정이었는데요,

현재 관계자는 교신 성공 여부를 확인 중이라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상국과의 교신에 성공하게 되면 네온샛 1호 발사의 최종 성공이 확인됩니다.

하지만 교신이 불발 되더라도, 우리 시각으로 오후 4시쯤으로 예정된 북극 스발바르 지상국과의 교신이 예정돼있습니다.


네온샛은 KAIST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쎄트렉아이가 공동 개발한 군집위성인데, 100kg급으로 기존 위성보다 가볍고, 해상도는 1m로 고화질입니다.

이번에 발사된 1호는 내후년과 2027년에 걸쳐 추가 발사될 초소형군집위성 11기와 본격 군집 비행에 앞서 선발대로 발사된 겁니다.

지금까지 YTN 사이언스 최소라입니다.


YTN 최소라 (csr7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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