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스 발급신청 이틀간 11만 명↑...회원전환은 80만 명

지난 이틀 동안 K-패스 카드 신규 발급 신청자가 11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4~25일 카드사가 접수한 K-패스 카드 신규 신청이 11만 명을 웃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알뜰교통카드 회원 전환을 진행한 약 80만 명을 합치면 91만 명 이상이 K-패스 사용을 준비하고 있는 셈입니다.

K-패스는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되는데,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등을 이용하면 다음 달에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받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