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30일) 9시쯤 부산 동래구 온천동에 있는 10층짜리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여 분 만에 꺼졌지만, 불이 난 세대 안에서 50대 남성 거주자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아파트 주민 등 5명이 구조됐고, 28명이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소방은 2천4백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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