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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부담 함께"...근로복지공단 어린이날 행사 마련

2024.05.05 오전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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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근로복지공단은 노동자들에게 더 좋은 노동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전국 곳곳에 어린이집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장애아나 다문화 아동 보육 등 취약·특수 보육에도 앞장서고 있는데, 올해 처음으로 어린이날 행사도 열었습니다.

오태인 기자입니다.

[기자]
놀이기구를 타는 아이들이 신나는 듯 손을 흔듭니다.

마당에 놓인 공기를 채워 만든 기구에 몸을 맡기고 친구들과 뒤엉켜 놀이를 즐깁니다.

아이들이 노는 모습에 교사와 부모 얼굴에는 미소가 번집니다.

근로복지공단이 운영하는 어린이집 아이를 위한 어린이날 행사가 울산에서 처음 열렸습니다.

[심수빈 / 어린이집 학부모 : 1년에 한 번씩은 있었던 행사였으면 참 좋겠다는 바람이 있지만, 그래도 3년이라는 시간을 기다려준 만큼 지금 아이들이 아직은 안전하게 잘 놀고 있어서 너무나 기분 좋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의 기본 설립 목적은 노동자들이 일을 편하게 하도록 하는 것.

이에 맞춰 전국 37곳에 어린이집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맞벌이 부부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여성 노동자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해 매년 3천8백 명 정도 아이를 돌봅니다.

영아 보육이나 야간 연장 보육, 주말 보육 등 노동 환경이나 지역 특수성을 고려해 일하는 부모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성헌규 / 근로복지공단 이사 : 공공직장 보육시설은 직장에 다니는 학부모들이 일과 가정 양립을 하기 위해서 보육에 부담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거든요. 특히 다른 것은 이제 장애 전담 보육시설도 있고요. 장애 통합보육시설도있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은 일하는 부모가 육아 부담을 덜 수 있게 어린이집 운영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또 올해 처음 시행한 어린이날 행사를 전국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입니다.

YTN 오태인입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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