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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尹 민생토론회는 명백한 선거개입...엄정수사 촉구"

2024.05.13 오후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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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총선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진행한 민생토론회가 선거법 위반이라고 신고한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첫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13일) 오후 경실련 관계자를 신고인 자격으로 불렀습니다.

정택수 경실련 부동산국책사업팀장은 조사에 앞서 취재진에게 민생토론회 대부분이 총선 격전지에서 열렸고, 해당 지역구 맞춤형으로 발표한 정책들이 그대로 여당 후보들의 공약으로 이어지는 등 선거개입이 명백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해관계자들을 모아 지원 정책을 발표하면서도 재원 마련 계획은 부실했다며 현실 가능성이 낮은 선심성 정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최초 신고를 접수한 선거관리위원회가 아무런 조치 없이 경찰로 사건을 넘긴 것에 유감을 표한다며, 경찰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앞서 경실련은 지난달 5일 윤 대통령의 민생토론회가 개최지에 따라 맞춤 개발사업 계획을 제시해 선거에 영향을 주고자 했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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