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 씨 측이 김 씨가 사고 당일 탔던 차량 3대 가운데 2대의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는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씨 측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김 씨 소속사 본부장이 삼켰다고 진술한 메모리 카드 외에 다른 차량 블랙박스에는 메모리 카드가 끼워져 있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연예인들이 차량 안에서 자주 사적 대화를 나누는 만큼, 메모리 카드를 사전에 제거하는 경우가 많다고도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의 행방을 집중 조사 중입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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