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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자료 때문인가...故 구하라 자택 이례적 절도사건 재조명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4.05.22 오후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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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구하라 씨가 생전에 버닝썬 사건에서의 경찰 유착 실마리를 찾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사실이 BBC 뉴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밝혀진 가운데, 사후 그의 집에서 발생한 절도사건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22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구씨의 자택 침입과 관련한 글이 다수 게재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구하라의 휴대전화 등이 사라진 절도 사건은 2020년 1월14일 새벽 12시 15분쯤 발생했습니다.

구씨의 청담동 자택에 한 남성이 침입해 개인금고만 훔쳐 달아났는데, 고가품은 손대지 않은 채 개인금고만 들고간 이례적 사건이었던 탓입니다.

CCTV 영상 속 신원미상의 남성은 신장 175cm 내외에 안경을 착용한 모습이었고, 범인은 집안으로 침입하기 위해 고인이 살아있을 때 설정해둔 비밀번호를 눌렀습니다.

비밀번호가 맞지 않자 2층 베란다를 통해 집안으로 침입해 가로·세로 약 30cm 수준의 개인금고만 훔쳐 달아났습니다.

다른 고가품은 전혀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현관 비밀번호 및 금고가 보관된 장소를 아는 등 집 내부 구조에 익숙한 것처럼 보인다는 점에서 범인이 구하라의 생전 지인이거나 그의 사주를 받은 자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습니다.

더욱이 절도 시점이 구하라의 49재가 지나 오빠인 구호인씨가 구하라 집에서 나와 본가로 간 직후라는 점에서 특정 물건을 노린 범인의 의도적인 범행이라는 의심이 짙어졌습니다.

구하라의 개인금고에는 값비싼 귀금속 외에 그가 재테크하면서 작성했던 계약서, 과거에 사용했던 휴대전화 등이 보관돼 있었습니다.

구하라 가족 법률대리인인 노종언 변호사는 “거기(금고)에 뭐 이거(귀금속) 외에 뭐 되게 더 중요한 게 있냐는 생각도 든다”며 “구하라 씨와 구하라 씨의 지인만 아는 되게 중요한 게 뭐가 들어있지 않냐는 생각이다”고 말했습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화면출처ㅣ디스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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