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을 당분간 KBS에서는 못 보게 됐다.
KBS는 오늘(29일)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를 열고 김호중에 대한 한시적 출연 정지 결정을 내렸다.
최근 '음주 뺑소니' 혐의에 대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김호중에 대한 판결이 진행되면, 그에 따라 규제의 강도는 조정될 전망이다.
KBS는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를 통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인물에 대한 출연을 자체적으로 규제하고 있다. 최근에는 배우 오영수 김새론, 가수 신혜성 등이 출연 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서울 신사동에서 서울 신사동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접촉사고를 낸 뒤 달아났고, 뒤늦게 경찰에 입건됐다.
김호중과 소속사 임직원 2명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구속 상태로 조사를 받고 있다.
YTN digital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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