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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지금 제 편드는 것 어려워...안보 목숨처럼"

2024.06.29 오후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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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당 대표 후보는 제2연평해전 당시 순국한 고 한상국 상사의 배우자인 김한나 씨가 자신의 후원회장을 맡아준 것에 대해 자신의 편을 들어줘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한 후보는 제2연평해전 승전 22주년 기념식에서 김 씨를 만나 지금 우리나라에서 자신을 편드는 게 되게 어렵다며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습니다.


이에 김 씨는 한 후보에게 너무 많은 음해 공격을 받고 계셔서 마음이 아프다며 뭐든 돕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후보는 행사 직후 SNS에 얼마 전 자신이 언급한 서해 영웅 한상국 상사님 그림 동화책이 나왔다고 소개한 뒤 안보와 보훈을 목숨처럼 여기는 정치를 하겠다고 적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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