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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생애 첫 주택 매수, 지난해보다 33% 늘어...서울은 50% 급증

2024.06.30 오전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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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마련 수요가 올해 들어 되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법원 등기정보광장의 '소유권이전등기 신청 매수인 현황'을 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아파트와 다세대 주택과 같은 생애 첫 집합건물을 구입한 이들은 모두 16만9천93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인천 지역의 증가세가 두드러지는데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서울에서 생애 첫 집합건물을 구입한 이들은 모두 1만6천93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만1천308명보다 49.7% 늘었습니다.


인천의 경우 생애 첫 집합건물 매수자가 지난해 1월부터 5월 1만806명에서 올해 같은 기간 1만5천951명으로 47.6% 늘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30대 매수자가 가장 큰 폭으로 늘었는데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생애 첫 집합건물을 매수한 30대는 7만6천850명으로 지난해보다 38% 늘면서 전체의 45.2%를 차지했고 40대가 32.3% 늘어난 4만3천501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고금리 속에 눌려왔던 내 집 마련 수요가 올해 들어 되살아난 데에는 지속된 전셋값 상승세가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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