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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시작...비 오는 날엔 빈대떡·수제비 매출 는다

2024.06.30 오전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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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비 오는 날에는 빈대떡, 수제비 가게 매출이 늘고 횟집 매출이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국민카드가 개인 신용, 체크카드 매출데이터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지난해 6월부터 8월까지 서울시 강수량에 따른 오프라인 음식점과 배달앱 등 소비 건수를 비교한 결과, 비가 10mm 이상 많이 내린 날에는 빈대떡집 매출 건수가 맑은 날보다 35%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제비 가게도 맑은 날보다 비 오는 날 13% 정도 매출 건수가 뛰었지만 횟집과 물회집은 비 오는 날 매출 건수가 각각 28%, 4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오프라인 업종은 대체로 매출이 줄어들고 배달앱 매출이 증가하는 것으로 집계됐는데, 지난해 비가 많이 온 날 서울지역 배달앱 매출 건수는 주중에는 4.6% 줄어들었지만 주말에는 3.8% 늘어났습니다.

오프라인 업종은 주중과 주말 상관없이 모두 매출 건수가 감소했는데 주점과 카페의 매출 건수가 각각 16.2%, 15.1%로 특히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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