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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여야 합의 아닌 일방적 국회 운영으로 국민 상처"

2024.06.30 오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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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22대 국회가 약 한 달 만에 원 구성을 완료한 데 대해 국민에게 힘이 되기보다 여야 합의에 기반하지 않은 일방적 운영으로 국민을 실망하게 하고 상처 주는 모습이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대 협의회에서 지금부터라도 국회는 국민만 바라보며 민생 입법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또 지난 24일 발생한 화성 배터리 공장 화재 사고 희생자들에게 조의를 표하며 현장 수습과 함께 희생자 장례, 부상자 치료 등 전 과정에 소홀함 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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