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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리튬 전지 공장 안전교육 여부 사실관계 수사

2024.06.30 오후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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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사망자 23명이 나온 아리셀 공장에서 평소 안전교육이 있었는지에 대해 경찰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아리셀 공장에서 근무한 사람들이 사측의 안전교육이 없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생존자와 목격자 20여 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회사가 안전 기준을 지켰는지 등을 조사했는데, 이 과정에서 안전교육이 부족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 26일, 강제수사를 통해 안전관리 기준 자료 등을 압수한 경찰은 가까운 시일 내로 박순관 아리셀 대표 등 피의자들을 소환해 조사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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