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 1조로 경기를 치르는 LPGA 투어 다우 챔피언십에서 김인경-강혜지 조가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김인경-강혜지 조는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 경기에서 5언더파를 치며 최종합계 19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우승은 22언더파를 친 중국의 인뤄닝, 태국의 아타야 티띠꾼 조가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 1·3라운드는 두 선수가 공 하나를 번갈아 치는 포섬 방식으로, 2·4라운드는 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매 홀 더 좋은 점수를 팀 성적으로 삼는 포볼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고진영, 성유진, 김아림은 각각 다른 선수와 조를 이뤄 16언더파 공동 8위에 올랐습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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