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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륙 무더위 기승, 경주 33℃...제주도·남해안 장맛비

2024.07.01 오전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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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첫날인 오늘 내륙은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에 들면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늘 서울 한낮 기온은 31도로, 어제보다 무려 6도나 높겠고요.

경주는 33도까지 치솟으면서, 무척 덥겠습니다.

기온도 기온이지만, 습도가 높아 더 후텁지근할 것으로 보이니까요.

한낮 시간 무리한 야외활동은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내륙은 하늘에 구름만 다소 지나겠습니다.

다만 볕이 강해서,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게 치솟겠습니다.

외출 시, 자외선 차단에도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1∼6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광주 31도, 대구는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제주도는 오늘도 오락가락 장맛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부터는 남해안에도 다시 비가 시작되겠고요.

내일은 정체전선이 내륙으로 북상하면서 그 밖의 전국으로 장맛비가 확대하겠습니다.

모레까지 제주도에 200mm 이상, 남해안에도 1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고,

서울 등 중부지방에도 최고 12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에도 시간당 30~50mm의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시설물 피해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정체전선이 남북을 오르내리며, 전국 곳곳에 게릴라 성 호우를 쏟아 붓겠고요.

비가 소강상태에 드는 곳에서는 습도 높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오늘 오후에는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면서, 경기 동부와 강원 곳곳에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갑작스러운 비에 대비가 우산 하나 챙겨 나오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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