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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법무부, 보잉에 추락 '유죄 인정' 곧 최후 통첩"

2024.07.01 오전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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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무부가 지난 2018년과 2019년에 발생한 보잉 737 맥스 여객기 연쇄추락 사고와 관련해 보잉에 불법 행위를 인정하라는 최후통첩을 보낼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법무부가 보잉에 유죄를 인정하고 벌금 4억 8천여만 달러, 우리 돈 6천700억 원을 내라는 형사 합의안을 통보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법무부는 보잉이 응하지 않을 경우 기소 절차를 밟기로 했으며, 추가 협상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합의안에는 보잉 이사회가 피해자 가족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고, 향후 3년간 사내 안전과 관련 규정 준수 여부를 점검할 독립적 감시인을 임명하는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고 소식통들은 전했습니다.

보잉에는 사기 혐의가 적용됐으며, 유죄를 인정하게 되면 보잉이 방위산업 관련 정부 계약 체결에 악영향이 미칠 수 있다고 외신은 전했습니다.

법무부가 제시한 답변 시한은 이번 주까지입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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